보도시점 : 배포 즉시 보도    배포 : 2025. 1. 21.(화)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수거 특별대책 기간’운영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간 과대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처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구민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날과 연휴가 끝난 후 발생하는 선물 포장재 등 누적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에는 수거차량 52대와 인력 171명을 현장 배치하여 잔여 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연휴 동안에는 평소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연장 근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특별대책 기간 동안 누적 폐기물로 인한 민원 처리용 기동반 차량을 상시 운영하여 민원 요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설 연휴 간 비상 민원 담당자를 지정 운영하여 연휴 간 공백 없이 수거 요청 민원을 접수 및 처리할 방침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특별대책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분들께서도 생활폐기물 배출 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수거일에 맞춰 적절하게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불가피한 경우 수거 지연이나 일정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담당자 : 생활환경팀 임준호 (☎ 062-524-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