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그린장례식장 등

관내 4개 장례식장과 협약으로 장례복지 강화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3월 13일 그린장례식장(회장 김영관)과 공단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장례 관련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장례식장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소속 이사장과 공공연대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그린장례식장은 공단 임직원들에게 ▲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50% 할인 ▲ 수의 또는 관 중 택 1 무료제공 ▲ 리무진 50%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달 내로 노동조합과 함께 관내 장례식장 3개소와 추가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추진해 준 공단 노동조합과 장례식장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공단 직원들이 장례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줄여 누구나 거쳐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오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자 : 혁신안전팀 기영경 (☎ 62-524-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