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시설관리공단, 행복공동체 행동파(波) 출동!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 진행

무더운 여름철 대비 집수리 지원으로 행복의 물결 일으켜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30일 취약계층 대상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으로 행복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한 ‘행복공동체,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중증장애인 가구 중 다섯 가구를 선정하였다. 이는 공단이 직접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사전답사를 통해 필요자재를 파악하여 자재부터 환경개선까지 모든 부분을 지원하였다. 대상자 혼자 힘으로 수리가 어려운 변기 수전 교체, 문고리 교체, 전선 정리 등을 실시하여 총 5개 가구의 20곳을 수리 해주었다.

 

대상자는 가장 오랜 시간 있는 곳(집)에서 사소한 것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공단이 자재부터 수리까지 도와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대상자는 공단이 주로 체육시설을 관리하기 때문에 본인과 연결고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러한 봉사활동 연결고리로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누군가에게는 소소한 불편함이 누군가에게는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며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해 이러한 차이를 점차적으로 줄이고,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워지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 공공시설팀 김수민 (☎ 062-524-0875)